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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원인은 친중 정책"…정교모 성명서 발표(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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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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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0/03/223703/)

입력 : 2020.03.03 15:14:34


정교모 "집권 여당은 정치적·정파적 방역에만 몰두"


전국 377개 대학의 전·현직 대학교수 6094명이 모인 단체가 코로나19 확산의 근본 원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맹목적 친중 정책에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3일 `사회 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정교모)`은 "대한민국을 사지로 몰아넣고 있는 우한 바이러스 사태는 문재인 대통령의 맹목적인 친중 정책에 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이후 시진핑 주석의 `중국몽` 정책에 합류하겠다고 했으며 한중은 운명공동체라고 천명했다"며 "이는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신(新) 사대주의 정책을 선언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교모는 당국의 방역 조치도 부족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맹목적인 친중 정책에 묶여 있다 보니 부처 책임자와 집권 여당은 의학적·국가적 방역이 아니라 정치적·정파적 방역에만 몰두하여 초동방역 조치, 물자관리, 치료대책의 적절성과 적시성을 다 놓쳐버렸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이 단체는 "집권세력은 방역과 치료는 전국에서 대구로 달려온 의료인들의 신성한 사투에만 맡겨 놓고, 다가올 선거를 의식해 `신천지`에 책임을 전가하기에 급급하다"며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대오각성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박윤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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