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제3차 시국선언
- 8.15 헌법수호·국민주권회복·신문명합류 선언 -
2020년 8월 15일 건국 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헌법의 수호와 자유·진실·정의 가치의 실현을 추구하는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이하 정교모)의 6200 회원은 우국충정의 비장한 심경으로 제3차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우리는 이미 제1차 시국선언(2019.9.19)에서 비리·범죄 혐의자 조국에 대한 장관임명 반대선언으로 시민의 승리를 이끌었고, 제2차 시국선언(2020.1.15)에서 경제·외교·안보 파탄으로 인한 체제위기를 확인하였으며, 이어 3.1운동 101주년을 기한 자유대한민국 제2 독립선언(2020.3.1.)을 통해 자유수호 시민운동을 진작한 바 있다.
이제 우리 정교모는 국가위기와 체제파괴의 암울한 상황에 처하여, 다시 문재인 정권이 행한 반(反)주권·반헌법·반문명의 폭정을 고발하는 한편,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회복과 헌법수호·신문명 합류의 시대적 대의와 그에 대한 우리의 신성하고도 절실한 책무를 자각하여, 아래와 같이 국내외 모든 국민과 우방 앞에 선언한다.
2020년 8월 15일
사회정의를 바라는 전국교수모임
제3차 시국선언에 동참하시기를 원하는 분들은 서명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단, 기존 [정교모] 1,2차 시국선언에 참여하신 분들은 별도로 반대의사를 표명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가 서명없이 동참하신 것으로 처리됩니다.